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 한동훈 고동진 국민의힘 영입 이유
고동진 삼성전자 전 사장이 국민의힘 인재영입으로 총선에 출마한다고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영입 배경과 이유 그리고 고동진 전 사장의 나이 고향 학력 평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고동진 영입 이유
한동훈 고동진
국민의힘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현 고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접적인 부탁에 의한 것으로, 고 전 사장이 삼성전자에서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과 성공적인 경영 능력에 주목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고동진 전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다양한 주요 직책을 거쳐 사장 자리에까지 올랐으며, 특히 무선 사업부를 이끌며 '갤럭시 성공 신화'의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합류가 확정될 경우, 삼성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 수원무 지역구에 출마하거나 비례대표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수원무 지역구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이며, 지역 자체가 더불어민주당의 강세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혹 지역구로 출마하게 된다면 선거는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수원 지역의 5개 지역구를 모두 더불어민주당에게 내주었던 지난 선거의 아픔을 되돌리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의 전망에 따르면, 고 전 사장은 비례대표 출마를 희망하고 있으나, 한동훈 위원장의 직접적인 스카우트가 이뤄진 만큼, 지역구 출마의 가능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 평가
고동진 프로필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1961년 1월 16일 서울 출생으로 올해 64세입니다. 현재 그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학력은 경성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식스 대학교 대학원에서 기술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배우자와 두 아들이 있으며, 현재는 학교법인 성균관대학의 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고동진 전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20년 이상을 전자계열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는 가난한 경제적 배경을 극복하고 '사장까지 가자'는 목표를 가지고, 초기에는 이사 청소, 문서 정리와 같은 잡다한 일들을 했습니다.
더불어 '50초 브리핑'이라는 자신만의 규칙을 통해 상사에게 효율적인 보고를 하며 주변의 인식을 바꾸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의 경력은 삼성전자의 정보통신총괄 유럽연구소에서 시작해, 무선사업부 개발부 실장과 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고동진 전 사장은 갤럭시 S 개발에 참여하며 삼성 갤럭시의 주요 스마트폰 개발에 기여했으며, 갤럭시 노트의 S펜 개발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마케팅 비용을 적정선으로 조절하고 정확한 시장 예측으로 높은 영업이익을 창출했습니다. 또한, 삼성 KNOX와 삼성 페이와 같은 중요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고동진 전 사장은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방식으로 유명하며, 특히 갤럭시 S II의 제조 과정에서 SCM을 개혁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사내방송을 통해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발표 제품은 갤럭시 노트 10 시리즈, 갤럭시 폴드, 갤럭시 북 시리즈였으며,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와 갤럭시 폴드는 특히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는 삼성전자의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후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2022년 3월에 퇴사한 후에는 '일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