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재산 지역구 | 기동민 의원 공천 컷오프 이유
서울 성북을 지역구 민주당 기동민 국회의원이 사실상 공천 컷오프 수순을 밟게 되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기동민 의원의 성북을 공천 컷오프 위기 이유와 현 상황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고향 학력 지역구 재산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동민 의원 성북을 공천 컷오프 이유
기동민 컷오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최근 기동민 의원이 대표하는 서울 성북을 지역구를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 이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기 의원의 공천 배제, 즉 컷오프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기 의원에 대한 금품 수수 혐의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 의원은 과거 김근태계 혹은 박원순계로 분류되며, 비명계의 일원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다양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특히 비슷한 혐의로 기소된 친이재명계 이수진 의원(비례)이 경선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과 비교할 때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공천 자격을 둘러싼 논란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기 의원의 지역구를 전략공관위 소관으로 넘기기로 결정한 배경에는 기 의원이 라임펀드 사태와 연루됐다는 의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등으로부터 정치자금과 양복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기 의원은 일부는 인정하면서도 대가성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당내 계파 간의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기준의 일관성 부재와 계파별 차별 대우에 대한 지적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공천 과정의 불투명성과 불공정성이 당 내부의 분열만 심화시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절차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적 리스크를 관리하는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일관성이 중요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당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동민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재산 지역구
기동민 프로필
기동민 의원은 1966년 2월 23일 전라남도 장성군 출생으로 올해 59세이며 본관은 행주 기씨입니다. 그의 병역은 육군 제2보병사단에서의 박격포병 복무로 만기전역했습니다.
그의 재산은 23년도 3월 국회 마지막 신고 기준 약 25억입니다. 더욱 자세한 금액과 항목은 아래 PDF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력은 장성중앙초등학교와 광주인성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학사와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을을 대표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그의 정치적 경로는 다양한 인물과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다져졌으며, 박원순계에 속한다고 분류되기도 하지만, 김근태 의장과의 가까운 작업, 인재근 의원과의 밀접한 연계를 통해 민평련계에도 소속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의 경력은 다양한 정치적 역할을 거치며 형성되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시작된 정치 활동은 김근태를 따르는 것으로 이어졌고,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에는 여러 중요한 정치적 보좌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으로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는 주목할 만합니다.
또한, 그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을 선거구에서의 출마 준비 과정에서 안철수, 김한길 등과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됨으로써 정치 경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표와의 긴밀한 선거운동은 그의 당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기동민 의원 스스로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대통령 경선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살충제 달걀 문제를 최초로 지적하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한 것도 그의 주목할 만한 활동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그가 대중의 건강과 안전을 중시하는 정치인임을 보여주는 예시로, 그의 다양한 활동과 업적은 그가 단순한 정치인을 넘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임을 입증합니다.
그러나 최근 3선 도전길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민주당 공관위가 성북을 지역을 전략지역구로 선정해 사실상 공천 컷오프 위기에 처해 앞으로 그의 정치적 행보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