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이다영 폭로 내용 총정리 및 김연경 프로필 고향 키 나이 경력
과거 학창 시절에 폭행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한국 배구계를 떠난 이다영 선수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로부터 괴롭힘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게시해 큰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연경 이다영 폭로 내용과 김연경 선수의 고향 키 나이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연경 이다영 폭로 내용 총정리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그간 김연경 선수에게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폭로를 한 상황입니다. 이 주장에는 김연경이 대표팀 내에서 선수들 앞에서 이다영을 술집 여자처럼 취급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다영은 네티즌들과 주고받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해 이 내용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메시지에서 이다영은 김연경이 그녀를 사람 취급하지 않았으며,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방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이다영은 자신의 학폭 논란에 대해 잘못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김연경에 관한 논란과는 별개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계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위해, 이다영은 김연경과의 과거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언제부터 나빠졌는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습니다. 2018년과 2020년에 올라온 사진들에서 두 선수는 서로에게 매우 친밀한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러나 2021년 초에 이다영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해 팀내 불화설이 시작되었고, 이후 배구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이다영이 지목한 사람이 김연경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당시 이 논란은 이다영이 극단적인 선택까지 고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커졌습니다. 한편 이번 이다영의 폭로에 대해 김연경 측은 이다영의 주장을 부인하며 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연경 프로필 고향 키 나이 경력
김연경 프로필
김연경은 대한민국 출신의 배구 선수로 현재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1988년 2월 26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나 안산서초등학교, 원곡중학교, 그리고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에서 배구를 배웠습니다.
그녀의 신장은 192cm, 몸무게는 72kg이며, 혈액형은 AB형입니다.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연경의 선수 경력을 살펴보면, 그녀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천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시작해 이후 일본의 JT 마블러스, 터키의 페네르바흐체 SK와 엑자시바시 비트라, 중국의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등 다양한 해외 클럽에서 활약했습니다.
2022년부터는 다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뛰고 있으며 연봉은 7억 7,500만 원입니다. 그녀는 국가대표로도 활약을 했으며, 2004년부터 2005년까지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2005년부터 2021년까지는 성인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김연경은 국가대표팀 주장, FIVB 선수위원회 위원, 클럽 팀 주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어드바이저와 KBS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해설 위원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데뷔 초기부터 국내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김연경은 국제 대회와 해외 리그에서도 주목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8경기에 걸쳐 207득점을 기록하며 올림픽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녀는 무릎 수술을 세 번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내며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중국에서 개최된 FIVB 월드 클럽 챔피언십에서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8월, 김연경은 16년 동안의 국가대표 생활을 마치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