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 및 김용 위증 구속영장 청구 소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대선자금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거짓 위증을 한 혐의로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 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재명 당대표를 향한 검찰의 칼이 사방으로 옥죄여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구속영장 청구 상황과 위증 내용을 살펴보고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나이 학력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위증 구속영장 청구 소식
김용 알리바이 위증
검찰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대선자금 혐의 재판에서 증언을 위증한 혐의로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29일, 이씨가 위증하고 증거를 위조하여 사용한 혐의를 적용,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씨는 김 전 부원장의 재판에서 '김 전 부원장과 2021년 5월 3일 오후에 수원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실에서 만났다'는 허위 증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 일정표에 허위로 '김 전 부원장'을 입력하고, 그 위조된 사진을 법정에서 제시한 혐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검찰은 이씨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공모하여 위조된 휴대폰 일정표 사진을 법원에 제출한 혐의도 제기하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씨의 행위를 중대한 사법방해로 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김 전 부원장의 변호인 및 다른 관계자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였습니다.
이에 김 전 부원장 측은 이러한 검찰의 행동을 강력히 비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씨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서도 "과도한 검찰권 행사"라고 지적하였습니다.
김 전 부원장 측 변호인은 이씨가 자신의 기억에 따라 진실을 증언하였으며,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과도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변호인은 검찰의 이러한 행동이 사법방해와 위증을 이용한 정치적 목적으로 의심된다고 발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
김용 프로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966년 10월 31일 서울 출생으로 올해 나이가 58세입니다. 그의 학력은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에서 신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병역은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더불어민주당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김용은 정치 경력이 풍부한데, 그의 경력에는 민선 제6·7대 성남시의회 의원,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교육연수원 부원장, 더불어민주당 분당구 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경기도청 대변인 및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이 있습니다.
특히 그는 이재명 대표와 매우 밀접한 관계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그를 "분신", "김용이나 정진상 쯤은 되어야 측근"이라고 정의한 적도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연은 성남과 분당에서의 재건축 사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유동규의 설명에 따르면 김용과 유동규는 처음에 재건축 조합장과 총무로 활동하면서 이재명과 가까워졌으며, 이후에는 정진상과 함께 이재명의 강력한 지지세력이 되었다고 전한 적이 있습니다.
이재명은 성남시장 시절에 김용을 공적인 자리에서도 많이 칭찬했으며, 그 결과 김용은 이재명의 행보를 따라 여러 중요한 요직들을 역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이재명의 신임과 깊은 유대를 뜻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