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프로필 나이 키 본명 연봉 가족 귀화 및 아시안게임 농구 12강 전망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최근 일본에게 리드를 한 차례도 가져가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배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앞으로 남은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12강 전망을 살펴보고 미국인 귀화선수인 라건아 선수의 나이 키 본명 연봉 가족 귀화 스토리 등을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12강 전망
농구 12강 전망
추일승 감독 아래의 한국 남자 팀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77-83의 점수로 패배하였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조 2위에 정착하게 되어 12강 토너먼트를 거쳐야 하며, 일본은 바로 8강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하여, 한국은 2일 오후 9시에 중국 저장성 저장대 쯔진강 체육관에서 바레인과의 8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에 나서게 됩니다.
바레인은 조별리그 동안 필리핀과 요르단에 큰 패배를 당한 후, 태국을 이기며 12강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바레인의 실력은 한국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과거 아시안게임에서의 최고 성적 역시 1982 뉴델리 대회 10위로, 한국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일본전의 아쉬움을 바레인전에서 단순 승리를 넘어 자신감을 회복하는 좋은 경기로 씻어내야 합니다. 특히 바레인을 이기면, 8강에서는 주최국이자 우승 후보인 중국을 만나게 됩니다.
중국의 강력한 전력과 그들의 열렬한 팬들의 응원이 기다리고 있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예상됩니다. 더욱이, 한국이 바레인을 이기게 되면, 중국과의 8강전은 3일 오후 1시에 시작됩니다. 즉, 2일 밤 9시에 바레인과의 경기를 마친 뒤 바로 다음날 중국과의 중요한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짧은 휴식 시간 동안, 추일승 감독과 선수들이 어떻게 팀 분위기를 회복시킬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다면, 2006 도하 대회 이후로 17년 만의 노메달 대회가 될 것입니다.
라건아 프로필 나이 키 본명 연봉 가족 귀화 및 아시안게임 농구 12강 전망
라건아 프로필
라건아 선수는 부산 KCC 이지스에 소속된 센터 포지션의 선수입니다. 그의 미국 본명은 리카도 프레스턴 래틀리프(Ricardo Preston Ratliffe)입니다.
그는 1989년 2월 20일에 버지니아 주 햄튼 출생으로 올해 35세입니다. 키는 200.5cm, 체중은 111kg, 그리고 윙 스팬은 215cm로 측정됩니다. 학력은 키카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미주리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종교는 개신교를 믿고 있습니다.
라건아 선수의 프로 데뷔는 2012년에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 이후로 울산 모비스, 서울 삼성 썬더스, 스타 핫삿,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그리고 현재는 전주-부산 KCC 이지스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KBL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유일한 쓰리핏, 역대 외국인 선수 중에서 최다 우승 4회, 역대 최다 외국인 MVP 3회 등의 대단한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2018년 1월 22일에는 특별 귀화를 통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왔으며,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대회에서는 득점왕과 리바운드왕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키는 비교적 작지만, 윙 스팬이 길고 파워와 스프린트, 스태미나는 그의 대표적인 강점입니다. KBL에서 그의 빅맨으로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리그뿐만 아니라 국제경기에서도 득점력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왔습니다.
한편 라건아 선수는 어린 시절에는 가난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의 성장과정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스포츠를 통해 그를 변화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NBA에 진출하려 했으나, G리그를 거쳐 해외 리그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선택 뒤에는 집안의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