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권 박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 국민의미래 탈북자 박충권 비례대표 2번 이유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 비례대표 명단 2 순위에 탈북자 박충권 연구원을 배치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박충권 비례대표 2번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고향 학력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미래 탈북자 박충권 비례대표 2번 이유
박충권 비례대표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최근 비례대표 명단 순번을 발표했습니다.
비례 1번으로는 장애를 극복한 여성 변호사 최보윤 씨와 2번으로는 탈북민 출신의 박충권 씨가 포진되어 있어 사회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충권 씨는 현대제철에서 책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공학도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과학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보윤 변호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 최보윤 비례대표 1번 이유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30대 청년 후보자들의 비중이 눈에 띄게 조정되었습니다.
과거 선거와 비교해 이번에는 30대 이하 후보자들이 상위 번호에 다수 배치되어,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려는 당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한편 공천 발표 이후에는 일부 불협화음도 포착되었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SNS를 통해 당의 오랜 헌신자들이 비례 순번에 소외되었다는 우려를 표하며 당 지도부에 이를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사천’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는 깨어졌다”며 “비대위원 2명이 비례대표에 포함되고, 생소한 이름의 공직자 2명이 당선권에 포함된 상황에서 온갖 궂은일을 감당해 온 당직자들이 배려되지 못한 데 대한 실망감은 더더욱 크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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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박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박충권 프로필
박충권 연구원은 1986년 북한 출생으로 북한 평양의 국방종합대학교에서 공부하며, 핵미사일 개발 인력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대학 3학년이 되면서 북한 체제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게 되었고, 북한 주민들의 어려운 삶과 나라 전체가 마치 감옥 같다는 인식 하에 탈북을 결심했습니다.
탈북의 여정은 매우 위험했습니다.
대량살상무기연구소에서 근무하던 그가 탈출하다가 발각되었다면, 심각한 결과에 직면했을 것이라는 걸 그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2009년, 24세의 나이로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한국에 정착한 박 연구원은 서울대에서 재료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현대제철에서 자동차 부품 소재 개발에 힘썼습니다.
그의 전문 지식과 경험은 곧 국민의힘의 눈길을 끌었고, 정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박 연구원은 탈북민으로서 남북관계, 정치, 그리고 한국 소재산업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과 같은 해외 저가 제품의 유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소재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합니다.
또한, 탈북민 출신으로서 겪은 남북 간의 격차 극복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 내의 다양한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그는 성별, 세대, 빈부 격차를 줄이는 데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고 싶어합니다. 아울러 공학도로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충권 연구원의 이야기는 단순히 개인의 성공담을 넘어 자유를 향한 도전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려는 그의 노력과 헌신의 흔적입니다.
이에 많은 이들이 국회에서 그가 보여줄 새로운 정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