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정 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사상구 후보 배재정 문재인 유세 논란 이유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 선거에 세번째 도전 중인 배재정 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배재정 사상구 문재인 지원 유세 논란 이유와 상황을 살펴보고 배재정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페이스북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상구 국회의원 후보 배재정 문재인 유세 논란 이유
부산 사상구,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치적 기반을 다진 곳에서, 그의 갑작스러운 방문이 정치계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방문은 더불어민주당의 배재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선거운동 기간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후 문 전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됩니다.
4월 1일,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낙동강 벚꽃길을 방문하여 배 후보와 함께 유권자들과 만났습니다.
파란색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나타난 문 전 대통령의 모습은 친근감을 더했으며, 그는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직접 유권자들에게 배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행사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지속되었고, 그 과정에서 문 전 대통령과 배 후보는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전해집니다.
문 전 대통령의 이번 행보는 특히 그가 과거 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 선거구에서 당선된 바 있으며, 이후 20대 총선에서는 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는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민주당을 비롯한 여러 야당이 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문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 참여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이를 전 정권 심판론의 교두보로 삼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부산 사상구에서의 김대식 후보 유세에서 문 전 대통령의 정치 행보를 거론하며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습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 참여를 '퇴임 후 이례적인 행동'으로 규정하며 이를 통해 민주당의 과거 정책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국민의힘으로 의회 교체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문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여러 의혹을 제기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부동산 정책 실패와 '아빠 찬스' 의혹을 중심으로, 민주당 후보들의 행동을 비판하며 내로남불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문 전 대통령의 부산 사상구 방문과 선거운동 참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동시에, 선거의 결과와 정치권의 미래 동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배재정 나이 고향
배재정 후보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968년 2월 16일 출생으로 올해 57세입니다.
가족관계로는 배우자와 슬하에 아들 한명이 있으며, 그녀는 18년간 부산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재정 학력 재산
그녀의 학력은 감전국민학교, 주례여자중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를 거쳐 부산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이후 예술문화와 영상매체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배재정 정치 경력
그녀의 정치 경력은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 7번 후보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비례대표 의원 당시 '구름빵 보호법'을 발의한 일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애니메이션 및 동화 '구름빵'의 저자인 백희나 작가가 출판사와의 불공정 계약으로 인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 사례를 바탕으로, 신인 작가와 출판사 간의 갑을 관계를 개선하고자 한 법안입니다.
이 법안은 백희나 작가는 물론 독립 PD 협회, 독립제작사 협회, 오픈넷, 참여연대 등 여러 시민 단체의 지지를 받으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출마하여, 41,055표(35.9% 2위)를 득표해 아슬아슬한 차이로 낙선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다음 선거에 임하는 준비를 계속해 왔습니다.
사상구 지역위원장을 이어받아 부산광역시 사상구 출마를 선언한 그녀는, 부산의 정치 환경 변화와 함께 세 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와 함께, 부산 문화재단에서의 활동 경험 등 다방면에서의 활약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였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다시 한 번 미래통합당 장제원 후보와의 리턴 매치가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부산 민심은 민주당에게 최악의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꽤 선전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두번째 낙선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 2023년 12월 14일에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 사상구에서의 세 번째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치자금법 논란과 친낙계 성향으로 인한 여러 전망에도 불구하고 결국 경선에서의 승리로 2024년 3월 사상구에 다시 공천되어 세번째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뚝심있는 한길 정치 여정에 많은 이들이 관심과 기대감을 가지고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