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경력 | 안덕근 장관 동해 석유 가스 개발 계획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삼성전자 시가총액 5배 수준에 이르는 동해 석유 가스 개발 계획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안덕근 산업부 장관 동해 석유 가스 개발 계획을 살펴보고 안덕근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 동해 석유 가스 개발 계획
경북 포항시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29년간 사용할 수 있는 천연가스와 4년 넘게 쓸 수 있는 석유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3일 공개되었습니다.
상업적 개발에 성공할 경우, 에너지 안보 및 에너지 가격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으로 자원 개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이며, 시추 성공률은 20% 정도로 예상됩니다.
최소 5000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재원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는 이날 공개된 동해 심해 가스전의 예상 매장 자원을 가스는 3억2000만12억9000만 톤, 석유는 7억8000만42억2000만 배럴 수준으로 추정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실제 석유·가스 부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탐사 시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동해 석유·가스 개발 계획과 관련해, 2027년이나 2028년에 공사를 시작해 2035년에 상업적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안 장관은 국정브리핑에 배석해, 물리 탐사는 이미 완료되어 검증받았고, 실제 탐사 시추를 통해 매장량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서해, 남해에서 지속적으로 석유·가스를 시추해왔으며, 최근 포항 영일만 인근 심해에서 석유·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 장관은 "지난주에 확정된 결과를 대통령실과 공유하고, 어제 윤 대통령께 탐사 결과를 보고드렸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큰 예산이 소요되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탐사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 사업에 세계적 에너지 개발 기업들도 참여 의사를 밝힐 만큼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며, 약 140억 배럴의 매장량 중 4분의 3은 가스, 4분의 1은 석유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매장의 가치는 현재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수준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국은 1966년부터 포항 앞바다를 시작으로 국내 해저 자원에 대한 석유·가스 탐사를 진행해왔으며, 1990년대 후반 동해에서 4500만 배럴 규모의 가스전을 발견해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상업 생산한 바 있습니다.
이번 정부는 기존 동해 가스전 주변 심해 지역에서 석유·가스 부존 가능성을 보고, 2023년 2월 미국의 Act-Geo사에 심층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Act-Geo사는 포항 일원 동해 심해 유망구조에서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부존돼 있을 가능성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첫 탐사부터 생산까지 약 7~10년이 걸리고, 소요 비용도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추 성공률은 20% 정도로 예상되며, 정부는 한 번에 1000억 원이 드는 시추 작업을 5번 정도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안덕근 나이 고향
안덕근 장관은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자 윤석열 정부의 초대 통상교섭본부장이며,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재직 중입니다.
안 장관은 1968년 4월 21일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출생으로 24년도 올해 57세입니다.
안덕근 학력 재산
안덕근 장관의 재산은 24년도 정부 신고 기준으로 약 47억원입니다. 더욱 자세한 재산 내역과 금액 항목은 아래 pdf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의 학력은 덕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0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1996년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 미시간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무박사(J.D.)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안덕근 경력
안 장관은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에서 인턴십을 마친 후, 1999년부터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에서 조교수와 부교수를 역임했습니다.
또한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보기술센터 소장과 WTO 통상전략센터 소장을 지냈습니다.
2005년부터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조교수, 부교수,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7년부터 2018년까지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부원장 겸 국제학과 학과장을 역임했습니다.
안 장관은 2012년 3월부터 7년간 SK케미칼의 사외이사를 역임했으며,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2019년 3월부터 2022년까지는 국제공정무역학회 회장을, 2020년 1월부터는 1년간 제25대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의 첫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된 그는, 2023년 12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이후 2024년 1월 3일, 인사청문회 이후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었습니다.
안 장관은 주요 통상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자유무역협정(FTA), 세계무역기구(WTO) 체계 등에 관련한 다양한 정책적 자문을 제공해왔습니다.
2004년에는 외교통상부 FTA 민간자문위원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는 산업부 무역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2015년부터 2016년까지는 산업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전략포럼 의장을, 2018년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비상임이사를 역임했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인정받아 2022년 2월, 산업부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선출된 바 있습니다.
또한, WTO 체제하에서의 분쟁 해결과 무역장벽 대응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문을 발표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국제통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