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돈봉투 사건 징역형 선고 | 이정근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민주당 경력

송영길 전 대표와 관련된 돈봉투 사건 관련자인 이정근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1심 재판 결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정근 돈봉투 징역형 선고 상황과 이유를 살펴보고 그녀의 나이 고향 학력 민주당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근 돈봉투 사건 징역형 선고 상황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와 6월 지방선거 기간에 이정근 전 부총장은 불법적인 금품 수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의 심리로, 재판은 이 전 부총장의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다뤘습니다.

이 전 부총장은 2022년 3월 재보궐 선거 출마 당시, 법적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금액을 선거 운동원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검찰은 2022년 9월에 처음으로 기소하였고, 나중에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추가 혐의로 다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부총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하였으며, 선거의 공정성과 깨끗함을 강조하며 실형 선고를 요구했습니다.

이 전 부총장은 첫 공판부터 혐의를 부인했으나, 최후진술에서는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며 공동 피고인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정근 전 부총장은 또한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10억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 사건은 대법원에서 징역 4년 2개월의 형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정근 전 부총장의 1심 재판 결과, 그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의 선거 사무소에서 회계와 홍보 업무를 담당했던 조모씨 등 다른 관계자들도 법적 책임을 져야 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전 부총장의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하면서도, 그와 다른 피고인들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하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정근은 전 부총장은 2015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정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정책위원회 부의장, 서울특별시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주거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정치 여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서초구 구청장과 국회의원 선거에 포함된 재보궐 선거에서 총 4회 낙선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서초구는 정치적으로 민주당에 불리한 지역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정근이 처음 서초구청장 선거에 출마했을 때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반발이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자유한국당의 조은희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21대 총선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가 직접 후원회장을 맡고 유세를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정근은 다시 한번 낙선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러한 연속된 낙선은 그에게 지역구 변경이나 다른 정치적 방향을 고려할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더욱이, 2022년 8월에는 불법 뇌물 수수, 제3자 뇌물 전달,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같은 해 9월 30일에는 구속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이정근의 정치 경력에 중대한 타격을 입힌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