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동 프로필 나이 고향 야구선수 경력 | 임혜동 류현진 엉덩이 공갈협박 논란
김하성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임혜동 전 야구선수가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에게도 영상으로 수억원 공갈협박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임혜동 류현진 공갈 협박에 대해 살펴보고 임혜동의 나이 고향 학력 야구선수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혜동 전 야구선수 류현진 엉덩이 공갈협박 논란
임혜동 류현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전 야구선수 임혜동씨가 류현진씨에게서 3억 8000만원을 요구하여 받아낸 사건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임씨는 2022년 류씨의 한국 로드매니저로 활동하며, 류씨의 형이 운영하는 에이전트 회사 '에이스펙' 소속이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1월, 류현진은 술자리에서 임혜동과 장난삼아 골프채로 엉덩이를 때리는 행동을 했으며, 이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되었습니다.
당시 이 영상은 임씨가 류씨와의 친분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으나, 나중에는 협박의 도구로 전환되었습니다.
임씨는 영상을 류씨에게 보내며 "성적 수치심이 든다"고 말하고,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류씨는 3억8000만원을 지급했고, 임씨는 이 과정에서 언론에 알리겠다는 협박을 반복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으며,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습니다. 한편, 임씨는 2015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으나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2016년에 방출되었습니다.
또한, 김하성 선수와의 몸싸움 사건과 관련하여 공갈 및 협박 혐의로 4억원의 합의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습니다. 김하성은 임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고, 임씨는 김하성에게 상습적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김하성은 이를 부인하며 명예훼손 혐의로 임씨를 추가 고소했습니다.
임혜동 프로필 나이 고향 야구선수 경력
임혜동 프로필
임혜동 전 야구선수는 1996년 9월 7일 경기도 의정부시 출생으로 올해 29살입니다.
그의 학력은 동오초(의정부리틀), 청량중, 신일고를 졸업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그는 신일고의 에이스로서 황금사자기와 청룡기 등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시속 144㎞의 빠른 공을 던지는 유망한 투수였으나, 대학 진학 소문과 구위 문제로 인해 드래프트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2015년, 넥센 히어로즈는 2차 8라운드 전체 78번으로 임혜동을 지명했으며 6천만원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그러나 프로 입단 후 임혜동은 1군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2015년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에 출전해 1패와 방어율 10.45를 기록한 것이 전부였으며, 2016년에는 퓨처스리그에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2016년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습니다. 방출된 후, 임혜동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문제를 해결했으며, 소집해제 후 2019년에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고척돔 불펜에서 공을 던지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는 입단 테스트를 받았거나 배팅볼 투수로 잠시 재입단했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결국 프로 복귀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혜동의 경력은 고등학교 시절의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프로에서는 큰 성과를 내지 못한 안타까운 사례로 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