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폭언 전면 부인 이유 | 정재호 대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최근 부하직원 갑질 폭언 논란에 휩싸인 정재호 주중대사가 전면적으로 갑질 폭언 의혹을 부인하고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폭언 전면 부인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정재호 대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폭언 의혹 전면 부인 이유
정재호 갑질 입장
정재호 주중대사는 22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4년 재외 공관장회의 개회식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와 같은 의혹들을 일축했습니다.
정 대사는 현재 외교부의 현지 조사가 진행 중임을 언급하면서, 이 조사 결과가 나오면 모든 의혹이 명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언론에 공개된 녹취 파일을 언급하며, 해당 녹취에서 폭언, 욕설, 또는 갑질의 증거는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주중 대사관에 근무 중인 A씨가 정 대사의 갑질과 폭언을 외교부에 신고했으며, 이에 대해 베이징에 파견된 감사팀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외교부는 이러한 신고가 접수되면 감찰담당관실에서 사실관계를 조사하여 경미한 사안은 종결하고, 심각한 경우에는 징계나 수사를 의뢰합니다.
한편, 정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개인적 인연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 충암고등학교 동기이자 서울대 동문으로,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자주 만나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 대사는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중국사 및 중국 정치를 전공하여 중국통으로 불리며, 2022년 6월 주중국대사로 지명되어 현재까지 직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갑질 의혹은 정 대사가 대사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과 함께, 외교부 출신이 아닌 주재관들을 차별한다는 발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정 대사는 이러한 주장들에 대해 증거가 부족하다고 반박하며, 현지 조사의 철저한 마무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재호 대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정재호 프로필
정재호 주중대사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 주중대사관에 근무하는 한 주재관이 정 대사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갑질 신고를 하여 외교부가 사실 관계를 조사 중입니다.
정 대사는 여러 직원들 앞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는 "이런 머리로 여태 일을 해왔다는 거죠."와 "박사까지 했다는 사람 머리가 그것밖에 안 되나."라고 발언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정 대사는 한국 특파원 월례 브리핑에서 질문을 받지 않아 여러 차례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재호 대사는 언론의 보도 내용이 일방적인 주장에 기반하고 있다며, 외교부의 사실 관계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 단계에서 구체적인 언급을 삼가며, 관련자의 명예를 고려하여 추측성 보도의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정 대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사는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한편, 주중대사관은 최근 "4월 1일 주중 특파원 대상 월례브리핑은 대사의 일신상의 사유로 인해 공사참사관 브리핑으로 대체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대사관 측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없이 "문자 그대로 해석해 달라"고만 답변해 추후 외교부의 조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