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연 광복회장 큰절 사과 이유 | 국민의힘 조수연 변호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봉건적 조선보다 일제강점기가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고 발언해 큰 논란이 된 국민의힘 조수연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결국 광복회장을 찾아가 큰절을 하며 사과를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조수연 후보 광복회장 큰절 사과 상황과 배경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고향 학력 경력 페이스북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수연 광복회장 큰절 사과 이유
조수연 광복회장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로 공천받은 조수연 후보가 과거에 작성한 '일제 옹호성' 발언에 대해 광복회장 이종찬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주목받았습니다.
조수연 후보는 과거 "백성들은 진실로 대한제국의 망국을 슬퍼했을까.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는 일제 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라는 발언이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조 후보는 배우자와 함께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광복회관을 방문해 이종찬 광복회장 앞에서 과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직접 큰절로 사과했습니다.
그는 "사려 깊지 못한 글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며 깊은 반성과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순국선열의 위대한 헌신에 깊이 동감하며 그렇게 행동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조 후보의 사과를 받아들이면서도, "우리의 독립은 선열들의 피나는 투쟁으로 쟁취한 것"이라며, 과거의 실수를 단순히 사과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 현재의 생각과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 이종찬 건국기념일 논란
이에 조 후보는 "하늘에 맹세코 절대 그런 생각이 아니며, 얼마나 땅을 치고 후회했는지 모른다. 다시는 이런 일로 심려를 끼치지 않겠다"고 응답하며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날의 면담을 마치며, 이 회장은 조 후보에게 광복회에서 제작한 '대한민국의 정체성' 책자를 선물하였습니다. 이는 조 후보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성찰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조수연 변호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조수연 프로필
대전 서구갑 지역은 한때 6선 의원이자 국회의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의 박병석 의원이 오랜 기간 지켜온 지역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박 전 의장이 이번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그의 뒤를 이을 후보를 놓고 여야 간에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조수연 변호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 조수연 후보 일제강점기 논란
국민의힘에서는 검사 출신 조수연 후보가, 민주당에서는 경험 많은 재선 구청장 장종태 후보가 각각 선출되어 주요 경쟁자로 부상했습니다.
여기에 안필용 후보가 새로운미래당으로 당적을 변경해 출마하면서, 선거는 더욱 다채로운 양상으로 전개되기 시작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조수연 후보는 서구의 인구 46만을 감안해 서구 분구와 새말지구 개발, 노후 도심의 재개발과 재건축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그의 과거 일제강점기에 대한 발언이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그는 "젊음과 패기로 서구의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하며 정치적 복귀를 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