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프로필 나이 고향 경력 및 김병수 시장 김포 서울 편입 이유 주장
국민의힘이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하고 강하게 입법 추진을 하겠다고 예고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병수 김포시장이 주장하고 있는 김포가 서울에 편입해야하는 이유와 주장을 살펴보고 김병수 시장의 나이 고향 경력 평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수 김포 시장 서울 편입 이유 주장
김포 서울 편입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에 대해 강하게 주장하며 김기현 당 대표와 협력해 주민투표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러한 주장이 총선을 앞두고 나온 총선용 이슈가 아니냐는 비판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김병수 시장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 오해가 있다고 반박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문제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김 시장은 지난달 31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김포는 지리적, 역사적으로 서울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김포시민들에게 서울 편입이 더욱 유리하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더불어 김포는 서울 면적의 절반 정도 크기의 개발 가용지가 있고, 김포가 편입되어 서울에 항구가 생기면 물동량이 직접 연결돼 서울의 경제 규모도 그만큼 커질 수 있다고 전하며
현재 서울 5호선 연장 사업에 대한 지지부진함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 편입' 카드를 들어낸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반면 지방분권에 역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김포는 수도권에서 역차별을 받고 있으며, 서울 편입만이 지방소멸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하였습니다. 지난 9월, 경기도지사 김동연과의 만남에서 경기북도 설치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주민투표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편입론'이 더욱 강화되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김포의 서울 편입에 대한 여론은 분분합니다. 지지와 반대의 견해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김포의 서울 편입 문제는 단순한 행정구역의 변경 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선택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 프로필 나이 고향 경력 평가
김병수 프로필
김병수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직 시장 정하영 후보를 꺾고 당선되어 2022년 7월 1일 김포시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그는 1970년 8월 3일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출생으로 올해 54세입니다. 학력은 상주 중동초등학교와 상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김병수 시장은
그의 경력을 살펴보면 연세대학교 학생건강공제회의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윤석열 선거대책본부의 직능총괄본부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으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경기도 김포시 을 당협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였고, 제8대 경기도 김포시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현재 김포 FC의 구단주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병수 시장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국회 내 보수진영에서 정책 브레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그는 전 국민이 대체공휴일을 누리게 된 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윤상현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그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을 윤 의원 명의로 발의하였으며, 한국경영자총협회, 정부, 대한상공회의소 등과의 협상을 통해 2013년부터 대체공휴일이 일부 시행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의 정치 경력은 2002년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본격화되었습니다. 그는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를 외곽에서 지원하는 한백연구재단의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여의도에서 여러 국회의원과 함께 일하며 실무와 정무능력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철호 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서울시 등을 오가며 실무협상을 주도했고, 최춘식 의원 보좌관으로서 백신패스 철회에 기여했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에는 윤석열 후보 선대본 직능총괄본부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을 맡아 김포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제안했으며, 최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 면담을 통해 5호선 김포연장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한편 김병수 시장의 여담을 살펴보면 그의 아버지는 경상북도 울릉군 출신으로 상주시 공무원으로 근무했고, 어머니는 상주시 중동면 토박이였습니다.
유정복 이후 20년 만에 등장한 외지인 출신 김포시장이자 최초의 비수도권 출신 민선 김포시장으로, 그는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기존 토박이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던 상황에서 많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그의 멘토 격이자 지지세의 근원인 홍철호 전 의원은 토박이 출신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