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논란 및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근황

김태우 강서구청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논란 및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근황

 

올해 10월에 치러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대비하여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선거사무소의 문을 열고 출마할 할 예정이라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태우 전 구청장의 출마와 국민의힘 당내 상황에 대해 살펴보고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나이 고향 학력 논란 등의 프로필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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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논란 및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근황

 

 

김태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근황

 

이미 국민의힘의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태우 전 구청장이 다가오는 10월 보권선거에 대한 준비를 본격화하고있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의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은 28일 오후 2시 강서구에 위치한 빌딩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전에 김 전 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서의 등록 소식을 전하였고, 유영 전 강서구청장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되었다는 사실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그렇지만, 김 전 구청장의 이러한 적극적인 선거 준비 행보에도 당 지도부는 고심의 시간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의 과거 행보 중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리'를 폭로했다는 점에서 지난 5월에는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구청장직에서 해임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김 전 구청장의 이러한 유죄 판결에 구청장 자리가 공석이 되어 열리는 보궐선거 입니다. 이에 국민의힘 당 내에서는 그의 공천을 두고 복잡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김 전 구청장이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과 그가 폭로한 정부의 비리에 대한 판결을 감안할 때, 그에게 공천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김 전 구청장에 대한 지지 의견을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으며, 김 전 구청장의 출마는 공익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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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근황

 

또한, 김진선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 역시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상태에서 지역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당 지도부는 민주당의 공천 결과를 지켜보면서 이 둘을 놓고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천 여부는 최대한 빠르면 8월 말, 늦어도 9월 초까지 결정될 것이라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논란

 

김태우 논란

김태우 전 구청장은 1975년 8월 6일에 강원도 양양군 출생으로 올해 49세입니다. 그는 검찰수사관 출신의 정치인입니다. 학력은 경상고등학교와 경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대검찰청에서 검찰수사관으로 근무하다가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파견되어 활동하였고, 청와대 특별감찰관을 거쳐 미래통합당과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며 제17대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을 역임하며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5월 18일까지 재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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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김태우는 '국민에게 보고하다'라는 이름의 '국보티비'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여 2022년 6월 초에는 7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는 큰 채널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 김태우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알리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태우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김태우 논란

2018년 12월 15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 전 수사관인 김태우는 지인과 관련된 사건의 수사 동향을 파악하던 중 부적법한 행위로 인해 청와대의 복귀 명령을 받았으며 이에 그는 특감반 내에서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감찰 무마 비위들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태우가 감찰 무마 의혹을 제기한 대상 중 한 명은, 부산시 부시장에서 직권으로 면직되었고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추가로, 김태우가 주장한 특감반의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이 수사를 진행했으나 당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국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 같은 주요 인물들은 검찰의 수사 결과 무혐의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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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는 당시 특별감찰반 수사관으로서 습득한 정보를 언론에 공개한 것이 공익신고의 일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2019년 4월 25일, 수원지검 형사1부는 김태우가 공무상 비밀을 언론에 누설한 것으로 판단, 그에게 불구속 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2021년 1월 8일, 수원지방법원은 김태우에게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에 대하여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습니다. 판결에서 재판부는 김태우의 행위가 대통령의 인사권과 특감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시켰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김태우는 이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하였으나, 2022년 8월 12일에 2심 재판에서도 1심의 판단이 유지되며 2심 재판부는 김태우의 비위 행위가 중대하며, 그의 동기도 부정적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이후 2023년 5월 3일, 대법원에서 상고심이 열렸고, 그 결과로 김태우의 징역 1년 집행유예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강서구청장의 직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김태우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국보TV'를 통해 판결에 대한 불만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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