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김한정 민주당 공천 컷오프 위기 상황

민주당 대표적인 친문계 의원인 김한정 의원이 최근 공관위에게 하위 10% 평가를 받아 컷오프 위기에 놓여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한정 민주당 공천 컷오프 위기 상황과 배경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지역구 평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한정 민주당 공천 컷오프 위기 상황

더불어민주당의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이 최근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에 속한다는 통보를 받고, 이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심경을 표했습니다.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소식을 공유한 김 의원은, 이 같은 평가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남양주을 지역에서의 선거 성과를 들며, 이러한 평가가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남양주을구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고, 국민의힘조차 넘보지 못할 만큼 확고한 위치를 구축했다"고 자부했습니다.

또한, 김 의원은 25세의 나이에 야당 총재 김대중의 비서로 시작해, 지난 36년 간 민주당을 지키며 의정 활동에 헌신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현 상황에서 당내에서의 위치가 점점 약해지는 것에 대한 절망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더해, 김 의원은 자신에 대한 부당한 평가와 낙인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더불어 그는 "남양주에는 김한정 같은 3선 의원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과 민주당 내의 격려를 신뢰하며, 고난의 길을 걸으며 경선에서 승리해 민주당이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재심 신청에 대한 큰 기대는 하지 않으면서도, 30%의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경선에 참여해 이겨내겠다는 결심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남양주을 지역민과 당원의 판단을 믿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주당의 이상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그의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한정 의원은 경기도 남양주시 을 지역구에서 활발한 정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선 국회의원입니다.

그의 재산은 23년도 3월 국회 마지막 신고 기준으로 약 약 19억원을 신고하였습니다. 더욱 자세한 금액과 항목은 아래 pdf 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963년 9월 6일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서 태어난 그는 천주교 신자이며, 교육과 정치 분야에서 깊은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학력은 함안 아라국민학교, 마산동중학교, 휘문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국제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미국 럿거스 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의 정치 여정은 1989년 평화민주당 김대중 총재 공보비서관으로 시작하여,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 출신으로서 동교동계로 분류되며, 이재명 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김대중 정부 시기에는 이종찬 국가정보원장의 대외협력보좌역과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역임하였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교육자로서도 미국 코넬 대학교 동아시아센터 초청연구원과 경원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하며 학문적 기여도 하였습니다.

정치 경력에 있어서는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남양주시 을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다양한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남북관계와 외교안보 분야에서 통찰력 있는 목소리를 내며 전문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치 생활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바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내역 조사에서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비명계 공천 학살 파동이 벌어지고 있어 김한정 의원이 삼선을 향한 도전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