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인사청문회 국토부장관 쟁점 | 박상우 장관 재산 고향 나이 학력 프로필
박상우 국토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박상우 장관 후보자의 여러 논란과 쟁점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의 재산 고향 나이 학력 경력 평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우 국토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쟁점
박상우 인사청문회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이 청문회는 박 후보자의 과거 행적과 정책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는 중요한 자리로, 주요 쟁점으로는 다운계약서 작성 문제와 전관 특혜 의혹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박 후보자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자에 대한 주요 의혹 중 하나는 2005년 6월,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백두아파트 149.76㎡를 매입하면서 발생한 다운계약서 작성 문제입니다. 실제 거래 금액은 3억8000만원이었으나, 2억6950만원으로 신고했다는 점이 논란의 핵심입니다.
이에 대한 해명으로 박 후보자 측은 당시 실거래가 신고의무가 시작되기 전의 관행을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실거래가 신고 의무화는 2006년부터 시작된 제도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 기준에 맞지 않는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한편, 박 후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직을 퇴임한 후 설립한 회사, 피앤티글로벌이 LH 연구용역을 수주한 사실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박 후보자는 공개경쟁 입찰을 통한 정상적인 절차를 거쳤으며, 입찰 과정에서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박 후보자는 해당 노선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도권 서부 지역의 광역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박 후보자는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 폐지 문제에 대해서도 박 후보자는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 제도가 국민의 주거 이전을 제약하고 신축 임대주택 공급을 위축시키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법 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현재의 집값이 소득 수준에 비해 높다는 점을 인정하며, 국민 주거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주거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공급, 취약 계층을 위한 주거 안전망 확충, 실수요자의 원활한 주거 이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우 장관 재산 고향 나이 학력 프로필
박상우 재산 프로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총 10억 488만원을 신고했습니다.
1. 본인 소유의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아파트 : 4억 5600만원
2. 본인 소유 증권: 1억 8540만원
3, 예금 : 330만원
4. 출자 : 160만원
5. 은행 채무 : 1억 1711만원
박 후보자의 배우자는 2023년식 니로와 2016년식 스포티지 등 자동차 2대를 보유하며, 예금 2597만원도 신고되었습니다. 또한 박 후보자의 차남은 예금 4828만원과 2014년식 기아 포르테 727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장남과 손자는 독립 생계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한편 박 후보자는 육군 복무를 완료하였으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원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사장으로도 재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박 후보자를 극복적인 기획력과 위기관리 리더십을 지닌 적임자로 평가하며 국민 주거 안정과 국토교통산업의 미래 전략산업화를 수행할 인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