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박진 전 장관의 지역구 강남을에 윤핵관중에 윤핵관이라 평가받는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공천 신청을 해 당내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박진 의원 지역구 강남을 공천 경쟁 상황과 이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반응을 살펴보고 박진 전 장관의 나이 고향 학력 경력 재산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진 이원모 강남을 지역구 공천 경쟁

국민의힘의 4월 10일 실시 예정인 총선을 위한 공천 신청자 명단이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공천 신청에는 용산 대통령실의 참모 및 여러 장·차관 출신을 포함한 20명 이상의 정권 핵심 인사들이 대거 포함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중 상당수가 전통적으로 당의 강세 지역인 영남권과 서울 강남권에 출마를 선언하며, 현역 의원들과의 치열한 경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랜 인연으로 알려진 인물들도 공천 신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 등은 각각 부산 해운대갑과 서울 강남을 지역에서 공천을 신청해, 해당 지역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운동권 심판'이라는 선거 슬로건에 따라, 일명 '저격' 출마를 선언한 인물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이는 주로 전직 의원 및 원외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789 세대'가 더불어민주당의 기성 정치세대에 도전하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경북 지역에서는 특히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대부분이 초·재선 의원인 가운데, 전체 지역구의 평균 경쟁률이 3.35 대 1인 것에 비해 경북은 5.1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새로운 인물들의 도전도 눈에 띕니다.

윤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은 4선의 박진 전 외교부장관, 성은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3선의 김상훈 의원과 각각 서울 강남을, 대구 서구에서 맞붙습니다.

이들 신인들에게는 다선 의원에 비해 불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천 과정에서 용산 출신 인사들과 현역 의원 간의 경쟁이 점차 선명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설 연휴를 포함해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연휴 이후에는 지역별 면접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단수 추천, 우선 추천, 경선 지역 선정 및 현역 의원의 컷오프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윤심 공천' 논란이 더욱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박진 전 장관은 1956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출생으로 올해 69세이며 본관은 여주 박씨입니다.

군복무는 해군사관후보생 71기로 임관하여 해군 중위로 마쳤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인으로 180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 강남을 지역을 대표하는 4선 중진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윤석열 정부에서 초대 외교부장관으로 재임하였던 인물입니다.

그의 학력은 대한민국의 주요 학벌을 아우르며,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의 법학 학사 과정,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의 법학 석사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어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옥스퍼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뉴욕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LL.M.) 학위를,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했습니다.

그의 재산은 인사혁신처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그의 총 재산은 이전 대비 2억4578만원 증가한 29억 1258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종로구와 용산구에 위치한 부동산의 가치가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종로구에 위치한 연립주택과 용산구에 있는 아파트의 신고가액은 각각 11억 1900만원과 10억 800만원으로, 이전 신고 때보다 각각 3900만원과 1억 6400만원이 증가했습니다.

박진 전 장관과 배우자의 예금액도 총 6억 2921만원으로, 이전보다 7468만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그들의 안정적인 재정 관리와 저축 노력을 보여줍니다.

더불어, 박 전 장관은 배우자 명의로 2013년식 K7 차량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463만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배우자 명의의 7000만원 상당의 바이올린, 금 24K 187g(1597만원), 1.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1030만원), 그리고 0.5캐럿 다이아몬드 브로치(500만원)가 그 예입니다. 이러한 소장품들은 박진 전 장관 부부의 고급 취미와 문화적 관심사를 반영합니다.

이외에도 박진 전 장관은 본인 명의의 채권 2700만원과 본인 및 배우자 명의의 채무 5000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또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정치자금 계좌에 148만원을 별도로 신고한 사실도 공개되었습니다.

정치 경력을 살펴보면, 한나라당 소속으로 종로에서 16, 17,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유죄 판결로 인해 8년간의 정치 공백기를 겪었습니다.

이후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21대 총선에서 강남구 을에서 당선되어 국회로 복귀한 그는 2022년 4월 13일에 윤석열 정부의 초대 외교부장관으로 지명되었습니다.

비록 국회에서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되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그를 장관으로 임명하였고, 이임식을 마친 후 국회로 복귀했습니다.

한편 그의 여담으로는 박진 전 장관은 대한민국 해군사관후보생으로서 병역을 마친 후에도 해군 근무복을 입고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등 해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그의 건강과 체형 관리에 대한 노력도 주목할 만하며, 과거 후덕한 체형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재한 동문회의 명예회장을 역임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국회 내 대표적인 영국 및 영연방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박진 전 장관의 인생과 정치 경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여주며, 이는 그가 대한민국의 외교 정책과 정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