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부승찬 의원 북한 오물풍선 천공 배후 주장 이유
최근 민주당 부승찬 국회의원이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재개가 천공이 하달한 통일 시나리오 배후라는 주장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부승찬 의원 북한 오물풍선 천공 배후설 주장 이유와 천공 시나리오를 살펴보고 부승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지역구 페이스북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승찬 국회의원 북한 오물풍선 천공 배후 주장 이유
천공은 최근 인터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년 가을 한반도 통일설을 주장해왔습니다. 그는 구체적인 근거 없이 통일을 위한 여러 요소가 지금 잘 갖춰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 정지 이후, 북한은 지난 2일 이후 엿새 만에 오물풍선 살포를 재개했습니다.
이에 부승찬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의 3차 오물풍선 살포가 진행되는 가운데 천공의 개입 가능성을 다시 제기했습니다.
그는 북한이 다시 오물풍선을 살포하는 상황이 천공의 통일 시나리오와 연관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1. 탈북단체 전단 살포 의도적으로 안 막고
2. 북한 오물풍선 다시 날려보내고
3. 우리 군 대북 확성기 재가동
4. 북한군 군사적 대응
5. 우리 군 서해 해상사격 등 군사적 대응
6. 출구 없는 치킨게임으로 상황 악화
7. 계엄령 선포
8. 천공이 예언한 2025년 한반도 통일?
탈북단체인 겨레얼통일연대는 지난 7일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을 날려보냈고, 이에 대해 북한은 8일 3차 오물풍선 살포로 대응했습니다.
우리 군은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확성기 재가동을 발표했으며, 이후 남북 간 국지전이 암시되고 있습니다.
부승찬 의원은 이후 출구 없는 치킨게임과 상황 악화를 전망했으며, 마지막으로 우리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계엄령은 헌법 77조에 따라 대통령이 전시, 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 선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로는 천공이 예언한 2025년 한반도 통일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천공이 유튜브 채널 '천공 정법 강의'에서 2025년 가을 남북이 통일될 것이라고 예언한 내용을 비꼰 것입니다.
부승찬 의원의 페이스북 글은 농담의 성격이 짙지만,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같은 시점에 공개된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승찬 나이 고향
민주당 부승찬 국회의원은 1970년 10월 14일 제주 구좌읍 출생으로 24년도 올해 55세입니다.
그의 본관은 제주 부씨이며 현재 경기 용인시병 지역구로 22대 국회의원 초선 임기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승찬 학력 재산
부승찬 의원 학력은 제주하도초등학교, 세화중학교, 세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부승찬 재산은 24년도 4월 선관위 신고 기준으로 7113만원입니다.
부승찬 지역구 경력
그는 대한민국의 전 군인이자 전 공무원이며, 정치인입니다.
공군사관학교 43기 졸업 후 1995년에 임관해 2010년까지 18년 동안 공군 정보 장교로 복무했습니다. 소령으로 전역할 당시 그는 공군작전사령부에서 근무했습니다.
동기들 중 현재 준장으로 승진한 이들도 있으며, 김정수 제16전투비행단장, 주성규 제5공중기동비행단장, 구상모 제11전투비행단장 등이 활약 중입니다.
전역 후 정치에 투신한 부승찬 의원은 19대 국회 당시 민주통합당 최재천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했습니다. 20대 국회에서는 정의당 김종대 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습니다.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으나 경선에서 패배하여 출마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으로 일하다가 2020년 12월 국방부 대변인직을 맡아 임기 만료까지 재직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기 북한의 미사일 도발마다 '미상 발사체' 발표를 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퇴임 후 저서 '권력과 안보'를 출판하였으나, 이로 인해 자택과 차량 등이 국군방첩사령부에 의해 압수 수색당했고, 정부는 해당 저서의 출판사에 도서출판 및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는 군사기밀 보호법의 구체적인 조항을 특정하지 못했고, 저서 내용 중 천공 도사의 행적과 관련된 의혹 제기가 이유가 아니냐는 논란이 커졌습니다.
부승찬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용인시병 경선에서 승리하여 출마가 확정되었으며, 본선에서는 국민의힘 고석 후보와 접전을 벌여 관외사전투표함 개표 결과 851표 차로 승리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최근 2024년 6월 9일, 부승찬 의원은 페이스북에 북한의 오물 풍선 사건과 관련하여 윤석열 정부가 이를 의도적으로 막지 않는 것은 계엄령을 선포하고 천공의 예언대로 한반도 통일을 위한 시나리오로 나아가는 음모론이라는 주장을 게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