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근황 | 손학규 병립형 선거제도 이재명 비판 기자회견
손학규 상임고문이 병립형 선거제를 고민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일갈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손학규 기자회견 내용과 상황 영상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고향 학력 평가 근황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학규, 병립형 선거제도 주장하는 이재명 비판 기자회견 상황
손학규 기자회견
손학규 상임고문은 최근의 비례대표 선출 방식 변화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이 변화가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강화하고 정치적 대결구조를 더욱 심화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표의 연동형 비례대표 유지에 대한 약속 파기를 지적하며, 대통령과 여당의 대화 거부와 이념 논쟁을 앞세운 보수 세력 결집을 비난했습니다. 또한, 그는 야당의 탄핵 자행과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대한 법안 통과를 국정 혼란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손 상임고문은 미·중 패권 경쟁, 신기술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전쟁 등의 문제를 언급하며,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국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018년의 단식을 다당제 정치개혁을 위한 기초 마련이라고 언급하며,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손 상임고문은 민주당 의원들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요구와 위성정당 방지법 발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제출된 법안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여야, 특히 이재명 대표에게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기 위한 입법에 힘을 합쳐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손 상임고문은 정치의 목표가 집권이라 할지라도, 현재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는 국가를 우선하는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민주당의 사법리스크 대응과 정부, 대통령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며 민주당의 자존심과 지도자의 체면을 생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그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실망을 언급하며, 국가 통합을 위한 배려와 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야당 대표와의 소통과 전문성, 능력을 중심으로 한 인사 배치의 중요성을 지적했습니다. 손 상임고문은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국민의힘의 난맥상을 거론하며 국정 운영에 대한 반성과 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치 참여나 당 창당 의도가 없음을 밝히며, 나라 걱정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학규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평가 근황
손학규 프로필
손학규 상임고문은 1947년 11월 22일 경기도 시흥군 출생으로 올해 77세입니다. 본관은 밀양 손씨이며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에 거주합니다.
그의 학력은 서울매동국민학교, 경기중학교,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를, 그리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개신교(기장) 신자입니다. 그의 신체 정보는 키 170cm, 몸무게 67kg, 혈액형 AB형입니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대한민국의 노동 및 민주운동가이자 학자 출신 정치인으로, 제33대 보건복지부 장관과 제31대 경기도지사를 역임했습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대표로도 활약했으며, 다양한 정치적 자리를 경험했습니다. 그는 17대, 18대 대선에서 민주당계 정당의 유력 후보였으나, 두 차례 모두 당내 경선에서 패배했습니다.
19대 대선에서도 후보 경선에 참여했지만, 결과적으로 주요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기간 동안 한 번도 본선에 서지 못했습니다. 2014년 재보궐선거에서 낙선한 후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전남 강진군 만덕산에서 지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계 복귀설이 지속적으로 나돌았고, '만덕산'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그는 2016년 20대 총선 직전 더불어민주당의 복귀 요청을 거절했으나, 이후 국민의당에 입당하여 19대 대선 경선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바른미래당과 민생당 대표를 역임했으나, 21대 총선에서는 의석을 얻지 못했습니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인성이나 능력면에서 반대 진영에서도 인정받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정치적 감각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받으며, 임명직 관료에 더 적합한 인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여러 차례 잘못된 선택을 반복하며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민주자유당에서 시작해 여러 정당을 거치며 보수층으로의 확장성과 수도권 득표력, 행정 능력 등이 기대되었으나, 결국 대선 경선에서 여러 번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의 여담으로, 그는 육군 현역병 출신으로 병장 만기 전역한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지지층 사이에서는 강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디시인사이드 설립자 김유식의 지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 및 이재오 전 특임장관과 친분이 있습니다. 그는 정치적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목받는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