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라레코드 아가동산 관계 그리고 김기순 현재 근황

최근 넷플릭스에서 사이비 종교 교주들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폭로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뜨거운 화재입니다.

 

특히 한때 소싯적 '팬클럽' 활동을 했던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봤을 '신나라레코드'가 아가동산을 설립한 교주 김기순과 연관이 있다고 밝혀져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신나라레코드와 아가동산의 관계와 그리고 현재 교주 김기순 상황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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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레코드 아가동산 관계 그리고 김기순 현재 상황 정리

 

 

신나라레코드와 아가동산

 

지난 3일날 공개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편에서 신나라레코드가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과 밀접한 관계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교주 김기순은 신도들의 헌금으로 1982년 신나라유통을 설립해 음반 구입이 어려운 시골 벽지까지 찾아다니는 방식으로 급성장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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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레코드와 아가동산 김기순 교주

 

이와 관계사인 신나라레코드는 음반 유통만이 아니라 김광석, 이소라, 강산에, r.ef 등이 전속으로 소속돼 음반을 만들정도로 1980·90년대 가요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신나라레코드의 '신나라'는 '신난다'는 뜻이 아니라 '신(神)의 나라'라는 뜻이라고 다큐멘터리는 전하며 아가동산 탈퇴자이자 신나라레코드에서 근무했던 이모씨는 돈을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만원짜리를 쓸어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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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레코드와 아가동산 김기순 교주

 

현재도 신나라레코드 회장은 여전히 교주 김기순이며 대표이사 신옥희씨는 김기순의 최측근으로 아직 건재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나는 신이다’를 통해 김기순의 악행이 재조명되면서 가수들의 음반을 주로 구매하는 아이돌 팬덤을 중심으로 불매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이들은 “사이비 종교를 기반으로 하는 신나라레코드는 이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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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레코드와 아가동산 김기순 교주
신나라레코드와 아가동산 김기순 교주신나라레코드와 아가동산 김기순 교주
신나라레코드와 아가동산 김기순 교주

 

 

김기순 현재 근황

 

교주 김기순은 살인 및 사기 등 8개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나 1997년 횡령과 조세포탈, 농지법 위반 등 5개 혐의만 유죄가 인정돼 징역 4년에 벌금 60억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특히 살인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며 무죄가 선고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현재 김기순 교주는 출소해 아가동산으로 다시 들어가 편히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순 현재 근황김기순 현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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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순 현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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