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보 기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통일교 배경 | 양원보 사건반장 강형욱 논란 근황
강형욱 논란 이후 '개훌륭' 측은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 중이며, 강형욱의 합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양원보 사건반장 강형욱 논란 이후 근황을 살펴보고 양원보 기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통일교 배경 페이스북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원보 사건반장 강형욱 논란 이후 근황
'개훌륭' 측 관계자는 뉴스1에 "해당 아이템은 3~4주 정도로 제작돼 시청자들을 찾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현재 기존 형식과는 다른 방향의 아이템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강형욱의 합류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조심스럽게 전했습니다.
지난달 20일 채용 구직 플랫폼 잡플래닛에는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에 대한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보듬컴퍼니 재직자라고 밝힌 작성자 A 씨는 사내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외에도 전 직원들은 "직원이 강아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회사다, 대표의 교묘한 가스라이팅으로 제정신으로 다닐 수 없다", "퇴사하고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정신과에 다녔다" 등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 폭로 여파로 인해 강형욱이 출연하는 '개훌륭' 제작진은 20일 결방을 결정했으며, 강형욱은 21일 예정되어 있던 반려견 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댓글 창에는 해명을 촉구하는 댓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후 강형욱의 입장 발표 후 JTBC '사건반장'에서는 강형욱 회사 퇴사자라고 밝힌 제보자가 반박에 나서는 등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자, 그가 메인 출연자로 나오는 '개훌륭'은 지난주까지 5주 연속 결방됐습니다.
이후 이달 11일 방송 재개 소식을 알리며 "논란이 되고 있는 강형욱 씨는 제외하고 제작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형욱씨 논란을 다룬 JTBC '사건반장'은 여전히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당시 '사건반장'의 보도 스타일도 논란을 키운 요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진행을 맡은 양원보 기자는 거리를 두고 취재하기보다는 강형욱씨를 압박하는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더불어 아직 사실 확인이 안 된 주장을 지나치게 구체적으로 다루거나, 사안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과거 발언이 '재조명'된다는 식의 보도를 했습니다.
이처럼 자극적이면서 흠집내기처럼 비춰질 수 있는 부분으로 인해 큰 여론의 반발을 받았으나 여타 입장발표 없이 여전히 활발히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원보 나이 고향
양원보 기자는 1977년 1월 26일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출생으로 본관은 남원 양씨입니다.
병역은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로 마쳤습니다.
한편 부친인 양준수는 통일교 원로목회자회의 회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큰 형인 양영택은 통일교 목사, 작은 형수는 통일교재단인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교사로 활동 중입니다.
양원보 본인은 통일교계 언론인 세계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나 본인이 통일교라고 직접 밝힌 적은 없습니다.
양원보 학력 경력
그의 학력은 배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양원보 기자는 취준생 시절에 일반 회사에 취직하는 것 외에 특별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상상하다가 청와대에서 대통령에게 손을 들고 질문하는 본인의 모습을 그리며 정치부 기자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2005년 세계일보 정치부 기자로 민주당에 출입했고, 이후 정치부 정당팀(열린우리당 - 대통합민주신당 - 통합민주당), 특별기획취재원으로 근무하다가 2010년 중앙일보로 이직해 현재 JTBC 정치2부, 정책팀, 모바일콘텐트1팀에서 활동 중입니다.
그는 JTBC의 시사 뉴스쇼 '정치부회의'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려 '이달의 기자상'과 '국제앰네스티 언론상'을 각각 2차례 수상한 바 있습니다.
2020년 1월 인사로 평기자에서 차장대우로 승진했으며, 정치부회의팀이 아닌 정책팀으로 옮기면서 동시에 '정치부회의'에서 하차했습니다.
2020년 6월 22일부터 JTBC 뉴스룸의 '평일 비하인드+' 후속 코너인 '원보가중계'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2020년 7월 20일부터 신설 뉴스쇼 프로그램인 '310 중계석' 진행을 맡았으나, 프로그램이 여러 논란을 일으키며 반 년도 못 가 폐지되었습니다.
같은 시기에 '원보가중계' 역시 막을 내렸고, 2020년 12월 7일부터 '사건반장'으로 자리를 옮겨 1년 동안 진행자가 4번이나 바뀌었던 '사건반장'을 안정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2022년 하반기 이후, 양원보는 '사건반장'을 통해 인지도 면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 인사로 뉴스콘텐트국 모바일콘텐트1팀 팀장으로 승진했으며, '사건반장' 진행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제작팀 자체를 총괄하는 CP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