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연애 8년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다해와 세븐은 20일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5월 6일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다해와 세븐 결혼 소식과 이다해 리즈시절 그리고 그녀의 프로필 인스타그램 등의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다해 세븐 결혼 소식
배우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세븐과의 결혼을 알렸습니다.
이다해의 게시물에는 웨딩 화보와 함께 “8년 동안 연애를 해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다”며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이어 이다해는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세븐을 암시)’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다해 리즈 나이 프로필
배우 이다해의 본명은 변다혜입니다. 나이는 세븐과 동갑으로 1984년 4월 19일생으로 올해 40세입니다.
이다해의 본관은 초계 변씨이며 가족은 부모님과 오빠가 있습니다. 신체는 170cm, 50.6kg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이대해는 일신여상을 나와 동국대학교 연극학을 중퇴해 건국대학교 영화학 학사를 졸업하였습니다. 종교는 무교입니다.
이다해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를 따라 호주 시드니로 이민을 가서 자랐습니다. 그러다 한국으로 돌아와 주위 친지들의 권유로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참가 하였습니다.
그렇게 미스 춘향 진으로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의 길에 들어섰으며 2002년 MBC 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로 데뷔했습니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작을 포함해 세 작품의 MBC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을 하지만 세 작품 모두 별다른 이목을 끌지 못하자 각오를 새로 다지며 원래 예명이었던 '이다혜'를 지금의 '이다해'로 바꾸었습니다.
이다해 배우는 2004년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연속극 '왕꽃 선녀님'의 여자 주인공 윤초원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SBS 드라마 스페셜 '마이걸'에 출연해 기존의 '그린 로즈'로 대표되는 성숙하고 참해보이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천방지축 사기꾼 주유린 역할을 잘 소화해내며 큰 인기가 얻었습니다. 또한, 드라마 추노를 통해 인기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때가 이다해의 리즈시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2013년 아이리스 2, 2014년 호텔킹 등의 작품들이 부진하고, 송사에 휘말리는 등 다소 부침을 겪어 활동을 잠시 쉬었고 이후 2018년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에 차선희/차도희 1인 2역으로 출연하며 오랜만에 국내 드라마로 복귀하였습니다.
이다해 인스타그램
이다해 배우의 상큼발랄한 일상이 담긴 인스타그램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