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총경 더불어민주당 총선 인재 영입 이유

경찰청 설치를 반대하다 좌천되어 퇴직한 이른바 미니스커트 여경이라 불리던 이지은 전 총경이 더불어민주당 총선 인재로 영입되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지은 전 총경의 민주당 총선 인재 영입 이유와 그녀의 나이 고향 학력 평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총선을 대비해 새로운 인재로 이지은 전 총경(45)을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전 총경은 부산 출신으로, 경찰대학을 졸업한 후 경찰 조직에서 22년간 근무하며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경찰 재직 기간 동안 서울대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범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한양대 로스쿨을 통해 변호사 자격증을 얻었습니다.

또한, 한림대학교에서 법심리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하며 학문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전 총경의 경찰 생활은 주로 민생치안 부서에서 이루어졌으며, 그녀는 특히 2012년 검찰의 미니스커트 착용 요구에 대한 1인 시위를 통해 '미니스커트 여경'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그녀가 단순히 규정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행동하는 인물임을 보여줍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총경회의를 기획한 것은 그녀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경정급 보직으로 좌천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러한 사건은 그녀가 경찰 조직 내의 정치적 중립성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음을 드러내는 사례입니다.

민주당은 이 전 총경이 개인의 명예나 성공을 추구하기보다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 앞장섰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전 총경 자신도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소홀히 하고 경찰을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려는 시도에 맞서 싸우겠다”며, “경찰의 숭고한 가치를 회복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수사기관 개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지은 경찰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평가

이지은 전 총경은 부산 출신으로, 경찰대학을 졸업한 후 눈부신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녀는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어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범죄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변호사 자격증을 획득했고, 한림대학교에서 법심리학 박사 과정까지 마쳤습니다.

이러한 학문적 성취와 범죄 예방 분야에서 깊은 이해로 인해 조직 내에서 이 전 총경은 지구대장에서 총경으로 승진하는 성공신화를 이루었습니다.

서울 마포 홍익지구대, 광진 화양지구대, 은평 연신내지구대 등에서 근무하며 뛰어난 치안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그녀의 지휘하에 해당 지구대들은 전국 1위의 치안 성과를 기록하고, 2년 연속으로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지구대장 출신으로서는 이례적인 총경 승진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녀의 경찰 경력 마지막 단계에서는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재직하며, 그녀의 탁월한 관리 능력과 위기 대응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이후 경무관으로서 경찰 조직에서 퇴직하기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