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상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 이재명 관계 및 김혜경 법카 공익제보자의 고백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부인인 김혜경 여사가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고 공익제보자가 인터뷰를 했습니다. 더불어 공익제보자는 인터뷰 장소에서 정진상 측근이 자신을 노려보기도 했다고 밝혀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혜경 법카 공익제보자의 주장을 살펴보고 정진상이라는 인물의 나이 학력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진상 측근, 김혜경 법카 공익제보자의 고백
김혜경 법카 공익제보자
작년 1월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가 '경기도 법인카드 불법 사용 의혹'에 관련되어 있음을 제보했던 전직 경기도 공무원인 조명현씨가 최근 18일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조씨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이유에 대하여 "왜 나만 숨어야 하며, 신용 불량자가 되어야 하는가?"라며 "이것이 과연 정당한 일인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표와 김혜경씨의 행동은 명확한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씨는 원래 19일에 국민권익위 국정감사에 참여할 계획이었지만, 야당의 반대로 인해 그 계획이 취소되었고, 이에 따라 국회 기자회견을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씨는 "나의 제보에 대하여 '돈 때문에 그런 것이다'라는 비난을 많이 받았다. 만약 돈 때문이었다면 제보보다는 직접 이재명 대표에게 접근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익 제보 이후 그의 삶은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는 결혼은 했지만, 지난해 대부분의 시간을 몸과 마음의 고통 속에서 보냈고,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올해 1월에 야간 택배 기사로 일을 시작했지만, 무거운 물건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일을 그만둬야 했습니다. 그 결과로 그는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한편 조씨는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글로 정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곧 책을 출간할 계획입니다. 제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부제로 '이재명의 법인카드 놀이'를 생각 중입니다. 그는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며 "증거가 충분하다.
이재명 대표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것을 모르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씨는 "실수를 저지른 사람도 여전히 권력을 갖고 있으며, 나는 그에 대해 말하기 위한 작은 도구일 뿐"이라며 "누군가는 잘못된 행동을 고치기 위해 용기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씨는 기자회견이 끝나고 국회 건물 밖에서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과 같이 일한 사람에게 무서운 시선을 받았다고 전하며, 여전히 두렵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정신상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 이재명 관계
정진상 프로필
정진상은 1968년 10월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브니엘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성대학교 법정대학에서 행정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에 가입하여 '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였으며, 1994년에는 행정학과 중퇴하였지만, 2011년에 졸업하였습니다.
정진상은 진보적인 매체인 '말' 지에서 일한 바 있으며, 1995년에는 '성남시민모임'에서 활동하였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이 정보를 부인하였습니다. 2002년에는 개혁국민정당에서 활동하였고, 이후 참정연 조직위원장으로서 신당 올인파를 비판한 성명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2005~2006년에는 오마이뉴스와 '성남투데이'의 시민기자로 활동하였고, 이재명 변호사의 활동에 관한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2010년부터는 이재명 성남시장 및 경기도지사 시절의 다양한 직책에서 그를 지원하였으며, 이재명이 선거에 당선될 때마다 이재명 지근거리에서 직책 맡아 수행하였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그를 깊게 신뢰하였으며, 그가 만약 잘못을 저지르면 자신이 책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진상은 4급 서기관 이상의 고위직을 맡지 않았습니다. 그의 특이한 점으로는 SNS 활동을 하지 않고, 사진도 찾기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는 말을 아끼는 타입이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얼굴을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의 그의 활동도 신비주의적이었으며, 직원들마저 그의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재명 당대표 선출 후, 정진상은 당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최근 검찰 조사에서는, 다른 이재명의 최측근과는 달리, 그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