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유류세 인하 연장 이유 | 최상목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평가
최상목 기재부 장관이 유류세 인하를 2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최상목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경력 평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유류세 인하 연장 이유
최상목 유류세
정부는 최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과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 증가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6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조치가 민생의 부담을 경감하고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함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유류세 인하 연장은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615원으로, 이전의 탄력세율 820원 대비 205원 낮추어져,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부탄도 각각 37%의 인하율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는 경유가 리터당 369원, LPG 부탄이 리터당 130원으로 인하되어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상당 부분 줄이게 됩니다.
정부는 또한 이번 중동 사태의 전개에 따라 에너지와 공급망의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비하여 각별한 긴장감을 가지고 범정부 비상대응 체계를 갖추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이는 매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비상대응반을 운영하며 국내외 경제 및 금융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는 오는 17일 교통·에너지·환경세법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이 개정안은 관계부처 협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국제유가의 변동성에 편승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며 국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상목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경력 평가
최상목 프로필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2022년 5월 10일부터 윤석열 정부의 경제수석비서관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경제정책과 개혁을 이끌어왔습니다.
2023년 11월 30일에는 박춘섭 전 조달청장이 후임 경제수석으로 임명되었으며, 이는 최 수석의 경제부총리 발탁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인사이동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후 2023년 12월 4일에는 최 수석이 부총리 겸 장관 후보자로 공식 내정되었고, 기재부 주요 부서 간부들은 임시 사무실에서 그에게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보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대외경제국 간부들과의 회의에서는 인프라 수주와 경제협력에 대한 사후관리(AS)를 강조했습니다.
12월 19일에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역동적인 경제와 규제 완화, 구조개혁을 예고하며 부동산 PF 부실 우려에 대한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주식양도세와 관련하여 자본 이동성을 강조하며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한 민주당의 강력한 반발이 있었으나, 12월 28일 여야는 합의하여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12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정식으로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임명되었고, 2024년 4월 한덕수 국무총리의 사임에 따라 신임 국무총리가 임명될 때까지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가 국내외 경제와 금융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위한 책임을 맡게 된 중요한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