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WBSC U-23 야구 월드컵에서 한국과 베네수엘라 팀 간의 경기 중 김두현 선수가 주먹다짐 벤치 클리어링에 휘말려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두현 베네수엘라 벤클 주먹다짐 이유와 영상을 살펴보고 김두현 야구선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연봉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현 베네수엘라 벤클 주먹다짐 이유 영상
이번 벤클은 한국 대표팀이 베네수엘라와 맞붙은 예선 4차전에서 발생했으며, 한국은 최태원 감독이 이끄는 팀으로 4-8로 패배하였습니다. 문제의 상황은 7회 초, 한국이 수비를 하는 도중에 발생했습니다.
베네수엘라가 무사 1, 2루 상황에서 희생번트를 시도했고, 주자들이 2루와 3루로 진루하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한국 내야수들은 3루 주자를 잡기 위해 수비를 진행했고, 결국 2루 주자를 아웃시켰습니다.
그러나 2루 주자였던 베네수엘라의 메디나가 3루를 향해 돌진하며 깊은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했습니다. 이 태클은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했으며, 김두현(기아 타이거즈)의 발목 부근을 강하게 가격했습니다.
김두현은 즉시 통증을 호소하며 일어섰고, 그 순간 메디나의 등을 손으로 밀치며 항의를 표시했습니다.
이때 메디나도 이에 대응해 김두현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고, 이로 인해 양 팀의 벤치에서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몰려 나오는 벤치 클리어링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양팀의 선수들이 이를 빠르게 진정시키면서 상황은 종료되었지만, 경기는 큰 긴장 속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양 선수들에게 각각 징계를 내렸습니다.
메디나는 위험한 슬라이딩과 주먹을 휘두른 행동으로 인해 4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김두현도 등 가격으로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김두현은 이번 대회에서 9번 타자 겸 2루수로 출장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벤치 클리어링 사건에 휘말려 짧은 기간 동안 출장 정지 처분을 받게 된 상황입니다.
한편 한국은 이번 패배로 베네수엘라와 동률을 기록하며, 예선 라운드에서 3연승 후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경기를 통해 팀이 다시 회복하고, 이러한 사건을 교훈 삼아 더욱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두현 나이 고향
김두현 나이는 2003년 4월 25일생으로 24년도 올해 23세입니다.
김두현 고향은 경기도 수원시이며 그의 신체 조건은 키 179cm, 몸무게 77kg으로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며,
김두현 학력 연봉
김두현 학력은 수원신곡초등학교, 매향중학교, 공주고등학교를 거쳐 동원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그의 포지션은 내야수로, 2024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전체 106번으로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기아 타이거즈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2024년 김두현 연봉은 3,000만 원입니다.
김두현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형 내야수로, 송구 능력과 넓은 수비 범위가 그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대학 시절 2년 동안 4할에서 3할 후반의 타율을 기록할 만큼 타격의 정확성도 우수하지만, 파워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2024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그는 34경기에 출전해 68타수 20안타, 1홈런, 6타점, 11득점으로 .294/.351/.426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3루타 3개를 치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김두현은 2024년 8월 9일, 광주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유격수 박찬호가 득녀로 인해 경조 휴가를 가게 되면서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고, 곧바로 1군에 콜업되었습니다.
그의 데뷔전은 유격수 선발로 치러졌으며, 경기 중 큰 활약을 보이진 않았으나 6회 실책 후 재빨리 글러브 토스로 병살을 잡아내는 중요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이후 경기에서 홍종표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8월 10일에는 박찬호가 경조 휴가에서 복귀함에 따라 김두현은 다시 말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