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근황 프로필 나이 생애 및 꼬꼬무 이춘재 스토리 육성 공개
꼬꼬무를 통해 이춘재 스토리와 그의 육성이 공개되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춘재 꼬꼬무 스토리를 살펴보고 그의 나이 생애 근황 등의 프로필 정보와 그의 육성 목소리를 최대한 정리해보았습니다.
꼬꼬무 이춘재 스토리 육성 공개
SBS의 예능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화성 연쇄살인 사건 범좌자인 이춘재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2019년 7월, 30년 전의 미해결 살인 사건의 증거품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의뢰되었습니다. 그 증거품은 13살 소녀 고은이의 살인 사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최첨단 과학 기술로 이 오래된 증거품을 검사한 결과, 한 남자의 DNA가 발견되었고, 이는 이미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춘재의 것과 일치했습니다.
이춘재의 살인 방법에는 특이한 매듭과 피해자의 물건을 사용하는 등의 고유한 패턴이 있었고, 이는 그가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임을 확실시 하는 증거였지만 이춘재는 완강히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프로파일러의 도움을 받아 이춘재를 설득하는데 성공했으며 결국 이춘재는 '살인 12+2'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수사관에게 건네며 본인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임임을 자백했습니다.
이춘재가 건넨 '살인 12+2'를 본 프로파일러는 "화성에서 2건, 다른 지역에서 2건의 살인이 더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으며 이에 이춘재는 "12건은 화성에서 한 거고, 2건은 청주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화성 사건 10건에 2건이 더, 결혼하면서 이사 간 청주에서 또 2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한 것입니다. 여기에 처제 살인사건까지 포함하면 살인만 총 15번이라는 뜻이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춘재는 '강간 19, 미수 15'라고 적으며 무려 49건에 대한 폭탄 자백을 해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춘재 근황 프로필 나이 생애
이춘재 프로필
이춘재는 1963년 1월 31일, 경기도 화성시 출생으로 올해 61세입니다. 그는 삼일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키 173cm, 몸무게 71kg의 O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춘재는 연쇄살인, 연쇄강간, 강도예비 등의 범행을 저지른 범죄자로 1980년부터 1990년대에 걸쳐 이루어진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범죄자입니다. 2019년, DNA 분석 기술의 발전으로 이춘재가 주요 용의자로 특정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이 사건을 자백했으며, 15차에 걸친 살인과 30여건의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1994년에는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 후 살해하여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판 조디악 킬러", "잭 더 리퍼"로 불리며, 그의 연쇄살인 사건은 한국 과학 수사의 한계로 인해 장기간 동안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9년에 이춘재는 자신이 모든 사건을 저지른 것을 자백했으며, 현재 그의 자백에 대한 진위 여부가 검증 중입니다. DNA 분석 결과, 화성 연쇄살인 사건 10건 중 이춘재의 DNA가 발견된 사건은 5건이며, 2건은 DNA가 발견되지 않았고, 2건은 증거물 부족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8차 사건은 초기에 다른 용의자가 잡혔으나, 후에 이춘재의 자백으로 인해 재수사가 이루어졌고, 결국 이춘재가 저지른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28일에는 이춘재가 저지른 사건 중 처벌받지 않은 살인 14건과 성범죄·강도 등 9건에 대한 혐의가 인정되었지만, 공소시효가 지나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되었습니다.
이춘재 생애
이춘재의 어린 시절 동료들과 주민들은 그를 착하고 조용한 아이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린 시절은 전혀 평화롭지 않았습니다. 그는 동생이 익사하는 사건을 목격하였고, 이 사건은 그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또한, 그는 어릴 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후 1983년에 그는 군대에 입대하였고, 이때 그의 성격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전차 조종수로서 복무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회복하며 그의 성격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군에서 전역한 후 그는 일자리를 찾았고, 전기부품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부터 그는 강간과 살인이라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1991년경, 이춘재는 충청북도의 골재회사에서 일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그는 자신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1992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혼 후에 일을 그만두었고, 그의 아내가 가정을 부양하며 살았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이춘재가 저지른 범죄, 특히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이춘재 근황
■ 2020년 7월 2일에 재수사가 종료되고, 이춘재는 수원구치소에서 부산교도소로 이송되었습니다. 그는 현재 부산교도소의 독거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부산교도소에 따르면 이춘재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통상적인 일상 생활, 운동 및 취침 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이춘재는 주로 텔레비전을 시청하여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그는 뉴스를 거의 보지 않고, 대신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주로 시청합니다. 재수사 결과가 발표될 때는 그의 심적 변화를 우려하여 교도소 측에서 그의 TV 시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화성 초등학생 실종사건 피해자의 형이 이춘재와의 접견을 신청하였고, 이춘재가 이를 수락하여 유족과의 접견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춘재는 접견 중에 유순하고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그의 범행에 대해 "자신도 잘 모르겠다"며 "그날 그를 만나지 않았다면 피해자가 살아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 2020년 11월 2일에는 8차 사건 재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였고, 교도소에서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본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는 영화에 대해 "특별히 느낀 점이 없었고, 일반적인 영화"라고 평가하였습니다.
■ 이춘재는 그를 대신해 누명을 쓴 윤모씨에게 사과를 표명하였습니다. 윤모씨는 20년간 감옥에서 생활한 후 출소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