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순 추미애 지역구 하남갑 출마 이유 | 자유통일당 주옥순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엄마부대로 유명한 주옥순 대표가 자유통일당 소속으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출마한 경기 하남갑 지역구에 출마 선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주옥순 하남갑 출마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그녀의 나이 고향 학력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옥순 추미애 지역구 하남갑 출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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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자유통일당 소속으로 경기 하남갑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모든 부모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선거에 참여한다고 밝히며 자녀의 성공을 위해 불법, 부당한 행위, 권력 남용을 서슴지 않는 정치인들을 심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주 대표는 하남갑 지역구 민주당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을 지목하며 그가 바로 이러한 비행을 저지른 정치인 중 한 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녀의 추미애 후보에 대한 비판은 그의 민주당 대표 및 법무부 장관 재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주 대표는 추 후보가 아들의 군 휴가 문제, 딸의 유학과 식당 운영에 있어 부적절한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비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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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의 펀드 사건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그리고 서울대학교와 김일성 종합대학 간의 자매 결연 추진 등 종북적 발언에 대해서도 강한 지탄을 가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주 대표는 추미애 후보에게 과거의 이슈들에 대해 엄중한 질문을 던지며, 국민과 하남시의 유권자들, 그리고 전국의 부모들로부터 심판을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는 1500만 엄마들과 함께 문재인 정권과 추미애 후보를 정의와 법의 제단에서 심판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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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순 프로필
주옥순 자유통일당 하남갑 후보는 1956년 3월 28일 경상북도 포항시 출생으로 본관은 신안 주씨이며 학력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개신교 신자입니다.
주옥순 후보는 대한민국 엄마부대의 대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이 단체를 이끌며 한국의 보수진영을 넘어 일본을 찬양하고, 과거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을 공격하는 등의 극단적인 행보로 여러 차례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주옥순 후보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한나라당 박근혜 사랑 전국구연합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부터입니다.
그 이전의 활동은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후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공교육 살리기 학부모연합 공동대표, 전교조 추방 범국민 운동 공동대표, NLL 대책위원회 위원장, 나라 지킴이 전국 여성 연합 대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2017년에는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포항시 북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공천에서 탈락한 뒤,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하여 비례대표 3번을 배정 받았지만 낙선하였습니다.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당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세력과의 거리를 두던 자유한국당의 기조와 달리, 주옥순의 임명은 당내 우파 성향을 강화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평화협정 반대 피켓을 들고 독일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에 항의해 단식 투쟁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래디컬 페미니즘과 거리가 있는 입장을 취하며, 성폭력 무고 등에 관한 페미니즘 관련 사항을 재고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광훈 목사와의 연관성도 있으며,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활동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최근에는 하남갑 지역구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도전장을 내밀며 자유통일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