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한정애 강서병 사무실 특혜 논란 반박
최근 서울 강서병 선거가 치열하다 못해 피가 튀기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 한정애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특혜 의혹을 제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정애 강서병 지역구 사무실 특혜 의혹과 반박 내용을 살펴보고 한정애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페이스북 등의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강서병 지역구 사무실 특혜 논란 반박
국민의힘은 서울 강서병 한정애 후보가 지역 사무실을 시장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특혜 의혹과 함께 정치자금법 위반 가능성까지 제기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공보단 정광재 대변인은 한 후보가 주변 시세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가격으로 사무실을 장기 임대해 사용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며, 이러한 행위가 지역 사무실에 대한 명백한 특혜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 후보의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서 공공의 자원을 사적으로 활용한 의혹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한정애 의원실은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사실관계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원실은 사무실이 위치한 건물 구조와 사용 층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으며, 해당 건물이 엘앤피코스메틱(메디힐) 본사 옆 부속 건물에 위치해 있으나, 보도된 바와 같이 의원실이 건물의 1~2층을 사용하고 3~4층은 트리셀이 사용 중이라는 부분은 사실무근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실제로는 건물에 4층이 존재하지 않으며, 의원실은 평소에 1층만을 사용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의원실은 해당 사무실 임대 조건이 특혜가 아님을 강조하기 위해, 임대 조건이 결정된 배경과 과정에 대해 상세히 밝혔습니다.
이 건물이 상권이 형성되어 있지 않고, 인근에는 오래된 노후 건물들만 위치해 있어, 엘리베이터 없이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할 때 층당 임대료가 140만원에서 150만원 사이로 책정된 것은 시장 가격에 부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강서구청 보건소가 이전 사용했던 조건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가격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임대인에 의해 결정된 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정애 의원실은 이러한 의혹 제기는 근거 없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정애 의원의 사무실 임대 특혜 의혹을 둘러싼 논란은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며,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정애 나이 고향
한정애 의원은 1965년 2월 9일 충청북도 단양군 출생으로 올해 60세이며 본관은 청주 한씨입니다.
그녀의 종교는 천주교로 세례명은 가브리엘라입니다.
한정애 학력 재산
그녀의 재산은 23년도 3월 국회 마지막 신고 기준으로 약 13억 9천만원입니다. 당시 더욱 자세한 금액과 항목은 아래 pdf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력은 강동국민학교, 해운대여자중학교, 해운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부산대학교 공과대학에서 환경공학 학사 학위를, 같은 대학의 환경대학원에서 환경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노팅엄 대학교 대학원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정애 정치 경력
한정애 의원은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비명계 정치인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세 번째 환경부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 강서구 병 지역구의 국회의원입니다.
2012년 총선을 앞두고 한국노총이 민주통합당 창당에 참여할 때, 한정애 의원은 대외협력본부장으로서 이 과정에 기여했습니다.
그로인해 그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국회의원으로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직을 수행하면서도 강서구 지역에서의 활동을 이어가면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설된 강서구 병 지역에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선거 과정에서는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민의당과 정의당의 후보와 경쟁하여 최종적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0대 국회에서 한정애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 활동을 이어갔으며, 다수의 중요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실노동시간단축법, 감정노동자보호법, 직장내 괴롭힘방지법 등 다양한 법안이 그녀의 대표발의로 현재 시행 중입니다.
특히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김용균법)의 통과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환경 관련하여는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화평법)을 통과시켜 동물대체시험을 활성화시키는 등의 성과를 이뤘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강서구 병 지역구에서 다시 한 번 단수 공천을 받아 3선에 성공했습니다.
그 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이낙연 당 대표에 의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장관으로서 탄소중립 비전의 실현, 녹색 대전환 정책 추진, 미세먼지 감축, 자원순환 활성화 등의 환경정책을 선도했습니다.
특히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이행 체계를 법제화하고,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최, 국제메탄서약 가입 등 국내외적으로 환경 정책의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그녀의 전문 지식과 노동운동가로서의 경험, 정치인으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환경과 노동,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민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